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권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경기도 분양권 거래량은 4만7,7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2,627건) 보다 3.78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기도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9,4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포시 5,073건, 시흥시 4,208건, 평택시 3,729건, 하남시 3,454건입니다.
리얼투데이는 이들 지역은 최근 신규택지 조성이 활발한데다 SRT개통 등 교통호재가 있어 서울 전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 터전으로 인기를 끈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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