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의 남태현(22)과 배우 정려원(3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한 매체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태현과 정려원이 약 1년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사동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정려원은 13세 연하 남태현을 살뜰하게 챙기며 애정을 감추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의 글과 사진을 잇따라 게재하면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팬들의 의혹을 받았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심리적 건강을 이유로 지난 12일 팀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로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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