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솔직한 연애관 "지켜만 보는 스타일 아니야"

입력 2016-10-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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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극중 캐릭터와 자신의 차이점을 밝혔다.

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그는 극중 김윤성이 자신과 얼마나 닮았냐는 물음에 "50정도 된다. 윤성이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기다려주고 멀리서 지켜만 보는데 난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돌직구"라며 "놓치기 싫다. 집에서 멋있는 남자가 되라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밤 18회를 끝으로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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