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폭발 사고로 근로자 한 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19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미공단 제3산업단지 스타케미칼 공장 화학저장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치료 중 목숨을 잃었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장 건물 일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화학저장탱크로 스며들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정부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중상이었는데 결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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