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량이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최근 한 매체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치어리더로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에 대해 "명문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치어리더는 다른 직업과는 달리 성과물이 금방 보인다. 일을 하면서 관중들에게 에너지를 얻고 그 순간 되게 보람찬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런 그녀도 치어리더로서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세바퀴`에서 그녀는 "치어리더라는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체육대회에서 아버지 연배 되는 분이 술을 따르라고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밑에서 카메라로 찍는 분들도 있다. 변태처럼 눈이 풀려 춤추는 대로 몸을 비틀어 가며 찍기도 한다"며 "경기가 지고 있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 방울 토마토를 맞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