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지하벙커 문화공간으로 변신 소식이 화제다.
여의도 지하벙커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여의도 지하벙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과 관련,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지하 비밀벙커는 여의도공원과 인근 대형쇼핑몰(IFC)과 연계된 시민 문화시설이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회의에서 여의도 지하벙커를 역사 특징을 보존하며 시민이 활용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을 결정했다.
여의도 벙커는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건립 중 발견됐으며 지난해 정밀점검과 안전조치를 거쳐 10월 한 달 임시 개방한 바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내부 리모델링과 외부 출입구 공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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