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리띠는 교황청 납품을 시작으로 4대째 이어온 전통성과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그들의 젤라또 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곳으로 이태리에서 꼭 가봐야 할 젤라또 브런치 카페로 선정됐고, 그들이 걸어온 역사와 전통방식을 계승하는 자긍심을 이어나가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연일 유명스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마의 휴일 영화 속 스페인광장에서 오드리 햅번이 먹던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지올리띠 젤라또는 당시 관객들의 마음에 불러 일으켰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닌 현지 기술자들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조와 더불어 이탈리아 현지 재료를 바탕으로 110년넘게 이어온 그들의 뚝심 있는 전통방식을 통해 젤라또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문화전파를 하겠다는 명가다운 포부를 보였다.
한국에서의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 지올리띠가 기계적 복제의 연속으로 지루해진 카페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한국인들에게 어떠한 오아시스로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설명=지올리띠 한국 출점 기념식에 참석한 주한 이탈리아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 지올리띠 피앤케이 박정준 대표, 이탈리아 지올리띠 본사 나자레노 지올리띠 사장>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