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
미국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11월 2일 열리는 FOMC회의에서 어떤 스탠스가 나올지 궁금한 상황이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부정투표 문제를 몰아가면서 선거 이후에도 깔끔하게 정리될 것 같지 않다. 이후 12월 4일에는 오스트리아의 대선이 진행되며, 이태리 총리의 국민투표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대내외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국내시장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선진국의 자금 유동성으로 상승했던 흐름을 뒷받침해줄 펀더멘탈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美 S&P500지수는 1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 갇혀 있으며, 이는 11월 8일까지 지속될 것이다. 독일의 DAX30 지수도 우상향하는 선에 막혀 있고, 영국은 파운드화 급락으로 인해 다른 나라의 지수 대비 좋은 흐름이지만 FTSE100 지수는 전고점이 열려야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 코스피 지수도 120일선 돌파 여부에 달려있다. 때문에 현재 상황에 진입하기 여의치 않아 미국의 대선 이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