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트와이스-세븐틴이 응원…신예 밴드 더 이스트 라이트 데뷔 축하영상 화제

입력 2016-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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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세 선배 그룹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이 데뷔를 앞둔 신예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를 응원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의 데뷔 축하 메시지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는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실력이 뛰어난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를 축하한다. 많은 사랑 받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도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절대 어리지 않은 밴드이다. 트와이스가 응원하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보이그룹 세븐틴도 “평균연령 15세의 더 이스트라이트가 데뷔한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세븐틴이 응원하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를 축하한다”며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를 응원했다.

데뷔 전부터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 등 대세 선배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오는 11월 3일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는 더 이스트라이트는 그동안 데뷔 앨범 표지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틸컷을 통해 독특한 콘셉을 예고하며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는 정식 데뷔에 앞선 지난 10월 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평균연령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3만8000명의 관객들과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전 첫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마이보이’의 정신지체 드러머 이천 역을 연기했던 이석철,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며 아시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준욱,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심사위원의 올턴을 받은 이은성, 정준영 미니미 꼬마 록커 정사강, 각종 대회 및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현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밴드이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11월 3일 압구정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가요계 첫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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