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장품株, 중국 여행제한 조치 딛고 '반등'

김종학 기자

입력 2016-10-26 09:51  

중국의 단체관광객 규제 소식에 급락했던 화장품주가 저가 매수로 동반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어제보다 2.46% 오른 35만 4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로 인한 기관 투매에 전날 장중 33만 1천 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한국콜마는 4%, 코스맥스가 2.95%, 아모레G가 2.05% 반등에 나섰고, LG생활건강도 1.06% 상승세입니다.

앞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를 작년보다 20% 줄이고, 쇼핑를 1회로 제한하는 등의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 관련주인 하나투어는 2.1%, 모두투어 1.91% 반등에 나섰습니다.

반면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는 0.38% 반등에 그쳤고, 면세점주 가운데 호텔신라는 -1.5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0.99%로 이틀째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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