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속도로 신설 예정,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분양 속도↑

입력 2016-10-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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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입지 선정에 있어 교통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좋은 입지=우수한 교통 환경`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교통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지역이나 확충이 계획된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의 수혜지로 꼽히는 용인 고림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전국 18개 단지, 1만여 세대를 분양한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에서 선보이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 완료된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근처에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이 자리한 가운데 용인경전철 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도시 진출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민자사업 추진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129km 왕복 6차선 규모로서 1단계 구간(서울-안성)이 올해 말 착공한다. 하남-용인-안성-천안을 관통하는 구간으로 완공 시 서울-세종이 70분대로 단축될 전망으로 일대 교통환경과 인접도시 접근성의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위례-신사-광주-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며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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