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주택 규제 분위기.. 수익형부동산으로 수요자 몰린다

입력 2016-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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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강남구간 착공, 현대자동차 한전부지 개발, 롯데 서초 롯데타운 조성
`강남역 BIEL 106`, 강남권 최고의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각광



서울 강남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지하철 연장 개통, 대기업 사옥 건립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것.

먼저 지난 8월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7.8㎞) 노선 중 강남역~신사역(2.5㎞) 구간이 착공에 들어갔다(2022년 개통 예정). 강남대로를 따라 건설되는 이 노선은 강남역 상권, 영동시장 먹자골목, 신사역,가로수길 상권 등을 남북으로 연결하게 된다. 강남~신사 구간이 완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30분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을 환승해 이동하는 시간(46분)보다 16분 단축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개발한다. 7만 9342㎡ 부지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는 GBC에는 △그룹 통합사옥 건물 △호텔, 업무시설 △ 공연장 △컨벤션 및 전시시설 등 총 6개 건물이 들어선다.

또한 롯데그룹도 기존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해 총 세 건물을 올릴 계획이다. 이 부지에 들어설 건물은 각각 47층, 22층, 7층 규모로 업무,상업,숙박 등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며, 세 건물 모두 공중정원 또는 공중보행교로 연결할 방침이다. 명동, 잠실에 이은 제 3의 롯데타운 개발로 인해 인근 잠실 롯데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강남의 대규모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일대 부동산으로 번지고 있다. 강남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강남권역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투자자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강남 일대 수익형부동산 등 투자 매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권 대형 개발호재로 `강남역 BIEL 106` 상업시설이 이슈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이 상가는 강남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점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강남역을 닿을 수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에 따른 직접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타 지역과 접근이 용이하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 강남역 일대의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을 하며,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이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완판됐고 근린생활시설만 선착순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점포당 전용면적 40.22~54.32㎡, 총 8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도 줄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위치하며 분양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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