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전망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고 `부정적`이었던 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올해 이익개선과 차입금 감소로 경영실적이 향상됐다며, 이같은 경영실적은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대비 총차입금(Dept) 비율은 지난해 4.7배에서 3.8배로 개선되고,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비 개선될 것으로 무디스는 관측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은 1조 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9% 줄고 영업이익은 58.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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