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아영이 주최하는 댄스 커버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우승자는 프랑스에서 응모한 RISIN` 크루였으며, Eddie와 Jellybeannose, PRINZE 등이 순위권에 들어 달샤벳의 특별한 선물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참여해 달샤벳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커버 콘테스트는 달샤벳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V앱 방송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영과 달샤벳 멤버들은 팬들의 `금토일` 커버 댄스 영상을 받아 직접 심사에 나섰고 고심 끝에 이같은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콘테스트의 주최자인 아영은 직접 개인 카드로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아영은 "팬들을 위해 이렇게 달샤벳의 앨범을 구매한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아영, 그리고 달샤벳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신곡 `금토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곡은 `B.B.B.`에 이어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래쳇, 드럼 & 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