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33주 만에 멈춰 섰습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0%의 변동률을 보이며 33주간의 상승랠리를 끝냈습니다.
강남과 송파의 재건축 아파트가 각각 0.02%와 0.03%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주공고층7단지를 비롯하여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진주 등에서 500만원에서 1,0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건축 상승세가 멈추자 전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24%)와 비교해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어든 0.12%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역시 0.05% 변동률을 나타내며 오름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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