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은 3분기 17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6억8천만원, 당기순이익은 29억7천만원으로 도무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의 매출이 확대된 이유는 소방용 C-PVC 배관재가 공공주택의 배관재로 채택되면서 수요가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회사는 2015년 3분기 소방용 C-PVC매출액이 39억원에 불과 했지만, 이번 분기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또, 3분기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법인세 부과 취소 승소에 따른 법인세 환급분 18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정산애강은 소방용 배관자재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확보한 배관자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공동주택 공급물량 확대로 올해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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