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2016회계년도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13조 6,500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이 인터넷 채널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17.3% 증가했지만, 장기보험이 저축성보험의 매출 축소로 1.5%, 일반보험은 2.8% 감소했습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5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습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역시 지난해 3분기보다 1.1%포인트 오른 101.4%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저금리로 투자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조 2,65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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