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며 박 대통령을 언급했다.
1일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후속조치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조원진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사과 이후 상임고문단 및 사회원로 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원진 최고위원은 "이후 우병우·안종범 전 수석 등 청와대 비서진들과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3명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는 등 많은 국민의 실망과 분노에 대해 진정어린 첫걸음을 했다. 이제 겨우 시작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