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연내 4만 가구 분양…GS건설 ‘최다’

고영욱 기자

입력 2016-1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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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가 올해 말 까지 분양하는 단지는 총 50곳 4만여 가구로 이 가운데 GS건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건설사가 연내 분양예정인 단지는 전국 50곳 4만864가구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16곳 7,515가구입니다.

분양물량으로 보면 GS건설이 가장 많은 11곳 9,376가구로 나타났고 이어 대우건설이 8곳 7,303가구로 2위, 현대산업개발이 8곳 6,795가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림산업(7곳, 5,820가구)과 롯데건설(8곳, 5,763가구)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포스코건설이 4곳 3,407가구, 현대건설 3곳 3,340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곳 2,627가구, SK건설 4곳 2,166가구, 삼성물산 2곳 762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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