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들이 말을 인용해 설리가 해당영화에서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설리는 영화 촬영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과감한 행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전신노출 등 몇몇 자극적인 장면은 대역을 썼지만 꽤 많은 부분을 설리가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를 거쳐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14세 연상인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공개열애를 하며 진한 애정표현을 서슴없이 SNS에 공개하는 등 파격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 장르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주연으로 활약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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