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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공단 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물류를 위한 이 센터는 부지면적 4만2,414㎡(1만3,000평) 규모로, 축구장을 4개 합친 것보다 큰 대형 물류센터입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확보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고,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통해 전략적인 영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현재 전세계 22개국에 106개 거점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8개 국가에 22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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