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허브 ‘드림아일랜드’ 개발 착수, ‘영종 센트럴 스카이’ 수혜 기대

입력 2016-11-04 11:21  



영종도에 세계적인 해양관광 허브 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며 인근 부동산시장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영종도 드림아일랜드의 진입도로 및 상수도인입 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 영종대교 아래 매립한 316만 ㎡ 부지에 호텔, 비즈니스센터, 쇼핑몰,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골프장 등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국내1호 항만재개발 민간제안사업이다.

2014년 첫 윤곽을 드러낸 이 사업은 민자법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사업시행자로 나서며 구체화 되었으며 총 사업비 2조 400억 원(민간자본 1조9,436억 원, 국비 96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사업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에서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종대교와 나들목 부지 확보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차장 신설, 녹지 추가 확보 등 일부 변경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영종도가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가운데, (가칭)영종A-66블록 지역주택조합이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66블록에 건립 예정인 ‘영종 센트럴 스카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 부지로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누릴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주변으로 조성되는 각종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공항철도(예정)와 제3연륙교(예정)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면서 “또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8km에 이르는 해변공원을 통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신용평가등급 A+의 건실한 중견기업인 (주)한양건설과 올해로 창립 30주년은 맞은 신용평가등급 BBB+의 청광종합건설(주)가 공동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공신력을 높였다. 안전한 사업진행을 위해 자금관리는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무궁화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0-1번지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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