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장기화로 화물열차 운행률이 점점 떨어져 물류 차질이 확대,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는 평시 2,912대에서 2,382대로 줄어 81.8% 운행한다.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의 화물열차(연합뉴스 DB)>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고, 수도권 전철은 2,052대에서 1,798대로 줄어 87.6%에 그친다.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71대에서 168대로 줄어 62.0% 운행률을 보인다.
가장 큰 문제인 화물열차는 249대에서 98대로 줄어 39.4% 수준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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