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BIXPO) 2016`이 1조2,8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 에너지, 그린파워`를 주제로 열린 올해 빅스포에는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170여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20개 전시와 21개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명의 전력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총관람객수가 5만2,000여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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