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클린턴 당선 기대로 이틀째 상승...다우 0.40%↑

입력 2016-11-09 07:05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이 우세하다는 전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83포인트(0.40%) 상승한 18,332.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1포인트(0.38%) 높은 2,139.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32포인트(0.53%) 오른 5,193.4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클린턴 당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유틸리티와 통신, 기술, 부동산, 금융 등 10개 업종이 올랐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0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94.1에서 94.9로 상승해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9월 채용공고도 전월 545만명에서 549만명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 유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센트(0.2%) 오른 44.9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인도분 브랜트유는 배럴당 14센트(0.30%) 하락한 46.0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