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경기 위축 전망…분양 비수기·11.3대책 영향

고영욱 기자

입력 2016-11-09 15: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앞으로 주택사업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되면서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 HSBI(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73.2로 지난달보다 14.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을 분양시장이 지나 계절적 영향이 사라진데다 11.3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주택사업 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11월 분양실적 전망은 95.1로 지난달(109.8)보다 낮아졌고, 자금조달 전망도 지난 55.2를 기록해 주택사업자들의 분양과 자금조달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지난달 HBSI 실적은 91.1로 당초 10월 전망치(88.1)보다는 3.0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이는 주택사업자들이 사업 환경을 좋지 않게 인식하면서도 다소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HSBI는 주택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좋게, 100 이하는 나쁘게 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