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오늘부터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연비는 리터당 16.2 km로, 이전 모델에 비해 8.8% 향상됐습니다.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높여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를 증대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또 `능동부밍제어` 적용을 통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 대의 엔진 소음, 진동을 최소화하는 등 정숙한 승차감을 강화했습니다.
판매가격은 3,570만~3,905만원 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의 `올 뉴K7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경제성과 프리미엄 상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