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1천 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우수한 생활환경을 갖추고도 분양가가 3.3㎡당 900만 원대로 낮게 책정됐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홍헌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현장입니다.
‘11.3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 빠진 지역인 만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모두 9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고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한국민속촌이 있고, 아파트 각 동마다 거리를 넓혀 조망을 우선시했습니다.
<인터뷰> 윤광희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기획실장
"남동·남서향 위주 개방형 단지배치와 통경축 확보를 통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 시켰다. 또 축구장 두 배 규모의 테마조경으로 자연 속 힐링라이프를 실현했다."
주민을 위해 대형 잔디광장과 산책로, 텃밭 등도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아웃렛과 이케아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런 장점을 갖추고도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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