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중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중국에서 첫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중국 소후TV에서 극강의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공개 52일만에 누적 재생수 3000만뷰 돌파(2016.11.14기준)라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 최초 공개 이후 치솟는 인기를 누리며 연일 화제 몰이 중이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전작 ‘두근두근 스파이크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공개 직후부터 날마다 놀라운 기록을 보여 주고 있다. 공개 한달 만에 2000만뷰를 돌파(2016.10.21기준)한 데 이어 공개 52일만인 11월 14일에 3000만뷰를 돌파하며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 공개 이후 소후 TV 한국드라마 일간 재생수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꾸준한 흥행질주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드라마 월간 재생수 1위까지 차지하며 쌍끌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빠른 속도로 3000만뷰를 돌파했다. 끊임없이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큰 감사를 전한다. 좋은 컨텐츠로 보답하는 것이 감사한 마음을 되돌려 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3000만! 너무 재밌어요~”, “데이트 장면 너무 예쁘다~”, “두두스2는 나에게 비타민!”, “이원근 웃음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가 참 따뜻하다”, ”김소은은 언제 봐도 보호본능 자극!”, “짝짝! 3000만 뷰 축하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에서 9월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