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신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에 지상 33층 4개동 282세대로 사업 규모는 422억 원입니다.
사업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합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가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로 지지부진해진 재개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한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입니다.
이수건설은 내년 6월부터 인천 신라아파트 재건축사업의 본격적인 분양과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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