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서울에서 열린 정규 7집 기자간담회에서 아들 윤후의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민수는 “윤후가 얼마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 대안학교로 전학갔다”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말 안하려고 했는데 윤후가 신곡 코러스를 맡았다”라며 “7집 `리피트 앤 슬러`의 5번 트랙인 ‘나나나(NaNaNa)’에 목소리가 담겼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날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코러스를 맡은 윤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지 씨는 “백번 생각하고 올리는 동영상. 처음해본 녹음. 나나나(NaNaNa), 순수한 눈으로 봐주시길”이라며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목소리를 팬들에게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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