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가전관련 유통업체들 중 온라인에서 수익을 내는 업체는 롯데하이마트가 유일하다"며 "오프라인 대비 운영비가 크지 않고 GP마진율이 높은 중소 생활가전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격 경쟁력 우위에 있어 트래픽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당일배송과 설치, 관리 서비스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가전이전과 가전크리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카테고리 확장과 온라인 채널 강화에 따른 안정적 성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감안할 때, 글로벌 업체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는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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