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18일간,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총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점의 아우터를 선보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겨울 추위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아우터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3大 아이템 기획전’을 준비하고, 노마진·균일가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는 본점과 잠실점 행사장에서 ‘럭셔리 시즌오프 페어’를 진행해 100여개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상품을 선보입니다.
이완식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작년 11월의 매출 구성비가 연중 백화점 매출 중 가장 커지면서, 겨울 정기 세일 첫 주말 행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일에는 노마진, 균일가 등의 아우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아우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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