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ICT 분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줄어든 149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휴대전화가 33% 감소한 2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는 5.2% 줄어든 25억 9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는 모바일 수요 확대와 단가 상승으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수입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감소한 82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ICT 전체 무역수지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이 흑자 기조를 유지해 67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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