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무한도전’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민석 선생이 무한도전 출연진과 래퍼들에게 임진왜란에 대해 강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당시 임진왜란이 벌어지기 직전 조선은 생지옥이었다”며 “일본군에 의해 코와 귀를 잘린 백성들, 먹을 것이 없어 인육을 먹는 백성들의 아픔에도 임금은 수도를 버리고 의주로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본군이 쳐들어왔지만 일본이 몰랐던 것은 이순신과 백성들의 애국심이었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의 주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들의 힘”이라고 힘있게 강조하며 임진왜란 편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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