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조작해 보험금으로 차량 전체 도색한 881명 적발

김민수 기자

입력 2016-11-2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차량에 생긴 흠집이나 긁힘을 사고로 조작해 차량 전체를 도색하고 보험금을 타낸 881명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말까지 가해자가 불명확한 2건 이상의 사고를 하루에 신고해 차량전체를 도색한 9천584대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사고 조작 혐의가 뚜렷한 1천860건, 88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타낸 보험금은 약 18억6천만원으로, 1인당 평균 2.1건의 사고를 일괄 접수해 211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적발된 일부 정비업체는 자차보험 처리를 할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전체를 도색할 수 있다고 하는 등 사고 조작을 부추긴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 881명과 상습 사기 유인 정비업체 3개를 수사대상으로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