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태평양노선 운항과 관련한 영업, 운영고객 관리정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소재 자회사와 물류운영시스템 등을 양도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해운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달성할 수 있는 인수자를 선정해 해운산업의 경쟁력 유지 발전하고, 회사의 채무변제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영업양도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과 대한해운은 이날 일시 거래정지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주권 매매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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