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5’ 윤서현의 명품 연기 비결은 대본이었다.
tvN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 낙원사 동네북 윤 과장 역을 맡은 윤서현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플한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까지 전형적인 오피스 룩을 연출한 윤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서현은 현장에서 책 대본 또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앉으나 서나 심지어는 쪼그려 앉아 있을 때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시즌 1부터 윤 과장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서현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분석을 반복을 통해 디테일하고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대한민국 대표 30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현실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드라마로써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