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타짜’ 황영희와 ‘고수’ 김국진이 남다른 승부욕으로 맞고 대결을 펼쳐 화제다.
올해 첫 겨울을 맞아 ‘강원도 양양’ 으로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황영희와 김국진이 맞고 대결에서 숨겨진 타짜 본색과 끈질긴 승부욕을 과감히 뽐냈다.
이날 방안에서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갖던 황영희는 직접 챙겨온 화투패를 꺼내, 심상치 않은 손놀림으로 패를 섞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나한테는 안 되지”라는 말로 황영희를 도발하며, 자연스레 마주앉아 패를 잡았다.
게임이 시작되자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 황영희는 여유로운 플레이와 고도의 심리전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국진은 점점 평정심을 읽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둘 중 승자의 귀추가 주목된 상황.
뿐만 아니라, 김국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쉽게 고스톱 판을 떠나지 못해, 두 사람은 새벽까지 불타는 승부를 이어갔다는 후문.
불.청 고스톱 1인자는 과연 누가 될지, ‘타짜’ 황영희와 ‘고수’ 김국진 화려한 플레이의 결과는 22일(오늘)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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