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정우성, 나랑 사귈래?"… 2016 청룡영화제 '들썩'

입력 2016-11-26 09: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016 청룡영화제`가 마마무의 역대급 축하무대로 후끈 달아올랐다.

2016 제 37회 청룡영화상이 25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5년째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유준상이 MC로 입을 맞췄다.

특히 `2016 청룡영화제`을 들썩이게 만든 걸그룹 `마마무`의 위트 있는 무대가 현장을 초토화시켜 시선을 강탈했다.

1부 축하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신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시상식에 맞춰 개사해 배우들의 생각치 못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극찬을 받았다.

김혜수의 팬이라고 공공연히 밝혀 온 화사는 MC석을 바라보며 "김혜수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수줍은 팬심을 전달한가 하면, 솔라는 곽도원, 김환희를 언급하며 `곡성`의 유행어 "뭣이 중헌디"를 외치기도 했다.

특히 문별은 이병헌에게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이라는 `내부자들` 유행어를 건넨 데 이어, 정우성에게는 "정우성, 원샷하면 나랑 사귀자"라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속 유행어를 이용한 깜짝 도발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2016 청룡영화제` 2부 특별 무대는 가수 자이언티가 꾸몄다. 자이언티는 `신사`와 `양화대교`를 불러 객석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