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센터장은 26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 참석해 "올해부터 시작해서 오는 2020년까지 강남 재건축물량 등 입주물량이 쏟아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2~3년 뒤를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센터장은 "경기회복 속도와 소비자 물가수준을 고려했을 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아파트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특히 도심 역세권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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