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상처투성이 발 화제, `김연아와 비슷?` (사진=즐라탄 인스타그램) |
맨유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의 발이 눈길을 끈다.
즐라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즐라탄의 두 발이 담겼다. 엄지 발톱이 피멍 들고 발등엔 상처가 가득하다. 훈장과도 같은 그의 상처에 팬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영광의 상처네" "피겨 퀸 김연아 발이 떠올라" "정말 대단하다" "얼마나 아팠을까" "축구선수는 역시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즐라탄은 올시즌 이적료 없이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 7000만원)을 받고 PSG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아쉬움을 사고 있다. 즐라탄이 맨유 전술에 녹아들 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