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가 추진되기는 처음입니다.
국토부와 별도로 서울·경기·부산·경남·경북 등 5개 광역지자체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을 받아 총 43곳(5만가구)의 공급촉진지구를 지정하고자 관련 절차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택지를 조성하고 뉴스테이(2천600가구)를 비롯한 주택 4천가구는 민간사업자가 건설합니다.
실제 지구지정은 내년 5월께, 입주자모집은 2018년 9월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43개 뉴스테이공곱촉진지구에 대한 제안을 수용했으며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가 지구지정을 하게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정부가 주도해 추진하던 뉴스테이사업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내년까지 15만가구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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