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분양공고가 되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기준이 잔금대출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또한 대출 자체도 만만치 않게 됐다. 대출시 소득증빙 기준은 강화하고 거치기간 없이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는 원리금 분할상환을 적용하여 그동안 DTI가 적용되지도 않았고 사실상 상환능력 심사를 하지 않았던 잔금대출에 금융당국이 규제를 가해 부동산 투기세력을 억제하고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취지다.
안동 용상동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지난 25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대출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부동산전문신탁기업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다양한 수상실적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화성개발이 시공을 맡아 사업의 신뢰성이 높다.
단지는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093번지(구 KT 안동전화국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4㎡ 총 24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93㎡, 124㎡타입도 각각 2세대가 공급된다.
안동시 동부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하여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무협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골프장도 위치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위치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도 인접한 더블학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사설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유흥, 유해시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34번 국도가 단지에서 인접해 있어 안동 도심은 물론 청송, 영양 등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있으며, 오는 11일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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