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올해와 내년 연간 순현금수지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올해 배당은 총 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순현금수지 50% 가운데 배당 잔여 재원은 작년 잔여 재원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쓰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를 최적화 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포함한 기업구조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약 6개월 정도 검토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국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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