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던 배우 이제연이 영화 `마리오네트`에 합류해 이유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9일 이제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이제연이 범죄 스릴러 영화 `마리오네트`에서 `김진호`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화 `마리오네트`는 청소년 성범죄와 이를 추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이유영, 김희원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제연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영철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또 이제연은 지난 해 독일 영화감독 리오 샴리즈(Lior shamriz)의 영화 `공백의 얼굴들`(Cancelled Faces, 2015)에서 주연을 맡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