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리츠 추진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의 새로운 사업모델인 행복주택리츠를 추진합니다.
LH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리츠 1호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리츠는 올해 4월 정부가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기금 등이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공동사업시행자인 LH의 토지를 임대해 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하는 방식입니다.
행복주택리츠 시범사업은 성남고등A-1(1520가구) 및 남양주별내A1-2(1220가구)입니다.
임대료는 기존 행복주택 수준과 동일하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이고 입주자격도 기존 행복주택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