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과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일부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기로 하는 내년 예산안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해 온 법인세는 그대로 두는 대신, 소득세의 최고 세율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G20 "세계경제 회복 빨라질 것…정치 불확실성 커"
주요 20개국(G20)이 내년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미국 신정부 출범, 유럽의 선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정치 이슈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OPEC 감산 합의…경상흑자 감소·물가상승 우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08년 이후 8년 만에 감산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 결국 국내 수입 물가를 높이고 경상수지 흑자 폭을 줄여 우리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3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소득 2분기째 감소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갤럭시7과 자동차 파업 등의 여파로 전분기 대비 0.6%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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