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연탄은 전국 연탄사용 15만 가구 중 1만 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약 한달 반 동안 난방에 사용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한전은 또 연탄배달을 마친 후 독거노인 세대 20가구를 방문, 쌀20kg,라면 1box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한전 봉사단원 150명은 연탄배달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 기부행사를 갖게됐다"며 "다른 공기업으로도 나눔기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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