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운동요법이 관심을 모은다.
전문의와 상의해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가운데 `워킹 앤 스트레칭`도 주목받고 있다.
워킹 앤 스트레칭은 걷기와 스트레칭, 박수 동작을 결합한 생활 체조다. 간단한 방식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팔을 흔들며 걷는다. 팔을 올릴 때 숨을 들이마시고 가슴을 쭉 편다. 팔을 내릴 때 내쉰다.
깍지 낀 채 가슴을 숙였다가 다시 편다. 손을 곧게 올려 박수를 친다. 손을 내리면서 박수 친다.
워킹 앤 스트레칭은 유산소 운동으로 숙면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바른 걷기 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한 KBS `여유만만`에서는 걷기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무릎을 구부르며 걷는 사람들의 특징은 오금 뒤에 잔주름 많다"며 "양쪽 바지 길이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바른 걸음은 발을 내디딜 때 뒤쪽 다리의 무릎이 펴졌는지 확인한다"고 조언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